성탄절이 가까워 올 즈음이면, 임마누엘의 예언이 언제나 우리의 눈길을 끕니다. 그것은 마태복음에 예수님과 임마누엘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관한 기록의 한가운데에 임마누엘과 관련된 이사야의 예언을 삽입하였습니다. 마태는 마리아에게 성신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다는 말로 시작하고(1:18), 아이를 낳아 이름을 예수라 하였다는 것을 언급함으로써 이 장을 마칩니다(25절). 그 사이에서 마태는 이것이 처녀가 아들을 낳으리라는 이사야의 옛 예언의 성취임을 지적합니다. 마태복음에서 이러한 위치를 고려할 때에, 전통적으로 이사야의 예언이 동정녀 탄생에 관한 직접적인 예언으로 이해되었다는 사실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위대한 오라토리오 「메시야」를 작곡할 때에 헨델은 이 예언을 구약에서 구주의 탄생을 알리는 부분에 넣었습니다. 그는 당대의 일반적인 생각을 따라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이러한 견해가 유력하기는 하지만 여기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칼빈의 주해에서도 드러납니다. 칼빈은 유대인 주석가들에 반대하여서, 임마누엘의 예언이 직접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말한다는 견해를 방어합니다. 칼빈의 말에 따르면, 일부 랍비 해석가들은 뻔뻔스럽게도 이 예언이 히스기야에 적용되는 것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칼빈은 그들이 거짓말하려는 욕망에서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이 예언이 주어졌을 때에 히스기야는 열다섯 살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다른 유대인 주해가들은 이것이 아하스 왕의 알려지지 않은 다른 아들의 탄생에 관한 예언이라고 이해합니다. 칼빈은 날카롭게 묻습니다. “공직을 수행하지 못하고 영광을 얻지도 못한 채 생을 마친 사람이 무슨 권리로 임마누엘이라 불릴 수 있다는 말인가? 그에게 온 세상이 복종하여야 하는데 말이다.” 칼빈은 세 번째의 의견, 즉 이 예언이 선지자 이사야의 아들을 가리킨다는 의견도 제시하지만, 이것은 논박하지도 않고 부인합니다.
칼빈에게는 이사야의 예언이 그리스도를 말한다는 사실이 분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예루살렘이 안전하리라는 징조를 구하려 하지 않았을 때에, 하나님께서 친히 징조를 내려 주셨습니다. “약속된 구속자가 올 것이다. 그의 안에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 가운데서 친히 임재하심을 충만히 드러내실 것이다.” 칼빈이 맞서고 있는 유대인 상대들이 이러한 해석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칼빈은 그 상황에서 8백여 년이 지나야만 이루어질 징조를 내놓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그들의 반대 논증을 꺼냅니다. 그들이 보기에는 아하스 왕이 죽은 후에 오래 지나서 이루어질 일은 아하스와 그 동시대인들에게 징조가 될 수 없었습니다.
칼빈은 이사야가 두 명의 아이를 말하고 있다고 주장하여 이 문제를 풀려고 합니다. 이사야는 먼저 하나님이라고 불릴 만한 아이에 관해 말하여 완전한 구원을 다룹니다. 그 후에 그는 가까운 장래에 이루어질 구체적인 구원을 다룹니다. 거기에서 그는 갓 태어난 아이 또는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칼빈은 14절이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이라고 보고, 그 후의 두 절이 그 당시에 태어난 아이에 관한 예언이라고 합니다.
칼빈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유대 주석가들에 동의할 수 없는데, 이는 예수가 메시야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사야가 당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징조를 내놓은 것이 분명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사야의 예언이 통일성을 이루고 있기는 하지만, 칼빈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해결책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사야의 예언과 마태의 적용을 연결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칼빈의 예에서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이사야의 예언
우리는 임마누엘에 관한 이사야의 예언을 더 자세히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예언의 시대적 배경은 유다 왕국이 전쟁으로 위협을 받던 때입니다. 두 왕, 곧 이스라엘의 왕과 시리아의 왕이 유다를 치려고 군대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그 복잡한 정치적 상황을 자세히 다룰 수는 없지만,1) 당시가 예루살렘과 두 지파와 다윗 왕가에게 절망적인 상황이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바로 그때에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보내셔서, 유다의 왕인 아하스에게 그 두 왕이 심히 노할지라도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므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사 7:4). 이사야는 유다 왕에게 심지어 징조 하나를 구하라고까지 말할 수 있었습니다. 문맥을 따라 적절히 살펴보면, 이 표적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아하스의 믿음을 굳세게 하기 위하여 주어진 것이 분명합니다. 더구나, 하나님께서는 이전에도 이 같은 일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비슷한 예를 히스기야 왕의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그는 중병에 걸렸으나 완전히 나으리라는 예언을 받았습니다. 그는 두 가지 징조, 즉 해 그림자가 10도를 앞으로 나아가거나 뒤로 물러가는 표적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이처럼 보증이 되는 징조를 받아들였고, 일어나기가 더욱 어려운 쪽이었던 그림자가 뒤로 물러가는 징조를 구했습니다(왕하 20:8-11).2) 히스기야에 비해서, 아하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더 많습니다. 그는 깊은 데서든지 높은 데서든지 어떤 징조라도 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아하스의 사기를 북돋아 주어 외압에 맞서게 하고, 동맹과 군대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아하스가 감히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겠다는 핑계를 내세우면서 징조를 통해 스스로를 굳세게 하려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실제로는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강대국인 앗수르와 맹약을 체결하려 하였던 것입니다. 그는 징조를 보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그가 원하든 원치 않든 간에, 주님께서 그에게 징조 하나를 보여 주셨습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이러한 일의 순서를 따라 볼 때에, 이 징조는 아하스 자신이 경험할 수 있는 어떤 것이어야만 합니다. 유다가 안전하리라는 하나님의 예언에 대한 확증으로서, 이 징조는 아하스와 이사야 시대에 일어나는 일을 가리킨다는 점이 분명합니다.3) 이사야가 기록한 내용을 살펴볼 때에, 칼빈의 주석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임마누엘의 예언은 왕 자신이 목격할 수 있는 사건을 가리킴에 틀림없습니다.
이상의 논의에서 이사야가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을 직접 말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본문의 다른 몇 가지 요점들이 확증하여 줍니다. 첫째로, 이사야가 사용한 단어는 동정녀를 의미하는 일반적인 말이 아니라, 결혼 적령기에 있는 젊은 여자를 의미하는 말이었습니다. 또한, 이 아이의 이름은 임마누엘이 될 것이었지만, 마리아의 아들은 임마누엘이라고 불린 적이 없고, 예수라고 하여야 했습니다(마 1:21). 더구나, 이사야가 언급한 아이는 뻐터와 꿀을 먹어야 했는데, 이는 예수님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증거는 이사야가 말한 대로 그 아이가 아직 어릴 때에 그들을 공격하는 두 왕의 나라가 패망하게 되리라는 사실입니다. 이 일은 그로부터 3년 내에 일어났습니다(왕하 16장). 이사야의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부터 수 세기 전에 이미 실현되었습니다.4)
마태복음에서 말하는 성취
이제 마태가 임마누엘의 예언을 다룬 곳으로 돌아가 봅시다. 만약 이사야 7장이 동정녀 탄생의 예언을 포함하지 않는다면, 마태는 왜 이사야 7장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서 성취되었다고 말하였습니까?5) 마태가 “성취되었다”라는 말로 의미한 바는 무엇이었습니까? 실제로 그는 이 단어를 예언이 성취된 몇몇 경우에 사용하였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성취를 이야기하는지 알기 위해 몇 구절들을 살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그 결과는 일반적인 기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15에 따르면, 요셉은 예수와 마리아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신하였습니다. 이것은 호세아 11:1의 예언의 성취였습니다. “내가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다.” 이 장을 잠깐만 살펴보아도 여기에서 “내 아들”이라는 표현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키지 아기 예수를 가리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더구나 호세아는 자기 시대 이전에 일어난 어떤 일을 말하고 있지만, 마태는 그보다 훨씬 후에 일어난 일에 관해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성취”라는 단어는 호세아가 예언하고 마태가 묘사하는 시기에 실제로 일어난 일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분명합니다.
마태복음 2장에서 예언의 성취에 관한 또 다른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베들레헴 아이들의 학살은 예레미야의 예언의 성취라고 여겨집니다.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17절).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점령당하던 자기 시대에 일어난 일에 관해 말하고 있는데, 이는 주님께서 이스라엘이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고 말씀하시는 데에서 분명히 드러납니다(렘 31:16). 이 두 경우에 성취라는 단어는, 구약 시대에 일어났으나 신약 시대에 더 충만한 방식으로, 더욱 거대한 규모로 발생한 일을 가리키는 것이 분명합니다.6) 우리는 임마누엘 예언에서도 같은 접근을 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깊이 생각할 것은, 또한 마태복음 1장에서 임마누엘 예언이 사용된 위치입니다. 이것은 그에 앞서 18절에서 언급된 예수님의 수태와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한 25절 상반절에 기록된 예수님의 탄생과 연결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마리아의 아이를 예수라 이름 지으라고 천사가 요셉에게 명하는 것과 연결됩니다. 천사는 이 아이가 죄로부터의 구원을 위해 왔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사야 7장과 마태복음 1장을 연결하는 공통점은 구원입니다. 그러나 마태가 성취에 관해 말할 때에, 마태는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구원이 이사야가 언급한 구원보다 더욱 충만하다는 사실을 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경우에, 그 구원은 완전한 것입니다.
아하스의 시대에 유다는 매우 불안한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두 나라가 유다를 공격하였고, 그 각각이 유다보다 강하였습니다. 유다의 왕이 동맹국을 찾았던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왕에게, 하나님께서 자기의 백성을 친히 구원하시므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이 압도적인 적의 공격을 받을지라도 자신이 선택하신 나라를 지키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이 실현될 것이라는 징조는 그 이름으로 이 모든 것을 말하는 아이였습니다.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
그러나 마태복음 1장에서 말하는 구원은 더욱 위대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압제와 죽음으로 위협하는 적들로부터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으로부터의 소외와 영원한 죽음으로 위협하는 죄로부터 건져 내는 구원입니다.
아하스 왕의 시대에 이스라엘의 상황은 너무나 절망적이어서, 이스라엘의 왕이 세계 강대국인 앗수르와 맹약을 체결하려 할 정도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상황은 훨씬 더 절망적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죄 때문에 소멸하시는 불이신 하나님 앞에서 정죄받은 채 서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자기의 친아들을 동정녀 탄생의 방식으로 이 세상에 보내십니다. 예수님은 임마누엘 예언 그 자체로 여겨질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구약 임마누엘의 성취이십니다. 동정녀 탄생의 방식으로 자기의 친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가장 완전한 방식으로 드러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참으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의 살아 있는 증거입니다.
모든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은 죄와의 싸움에서 홀로 남겨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리아의 아들로서 메시야를 보내셨고, 그는 가장 충만한 의미에서 구주이십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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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의 주석을 보시오. 예를 들어 E.J. Young, The Book of Isaiah, vol. 1 (Grand Rapids: Eerdmans, 1965) 275f; 그리고 J. Ridderbos, Jesaja vol. 1 (Kampen: Kok, 1940) 38f. 다음 두 글은 이 상황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 J. Van Woudenberg, “The Sign of Immanuel: As Deep as Sheol and as High as Heaven” Clarion, 송년호, 1995, 576-579와 G. Zomer, Komende in de wereld (Goes: Oosterbaan & Le Cointre, 1975) 93-119에서 D. Berghuis, “Het Immanuel-teken”를 보시오.
2) 그에 앞서 기드온(삿 6:36 이하)과 사울(삼상 10:1 이하)도 또 다른 징조들을 받았다.
3) 각주 2에 언급된 두 기사들도 마찬가지이다.
4) 판 브럭헌(J. Van Bruggen)이 칼빈의 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전통적인 해석, 곧 이사야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직접 말하였다는 해석을 다시 주장하였다. 그의 Matteȕs: Het evangelie voor Israel (Kampen: Kok, 1990), 42-44를 보시오. 우리는 그의 해석을 뒷받침하는 세 가지 주된 논의를 살펴볼 필요가있다. 첫째로, 이사야는 “동정녀”가 아니라 “젊은 여자”를 의미하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는 아버지에 관해 언급된 내용이 없고, 마태가 사용한 헬라어 번역본은 “동정녀”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지적하여 이를 논박한다. 이것은 강력한 논증이 아닌데, 왜냐하면 아버지의 이름이 생략된 것은 문맥에서 달리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사야는 이 젊은 여자가 자신의 아들을 “임마누엘”이라고 부르리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더구나, 이 헬라어 단어는 사전에서 볼 수 있듯이 꼭 “동정녀”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브럭헌의 두 번째 주장은 이사야 7-12장이 하나의 단위로서, 임마누엘의 예언은 9:5,6과 11:1-10의 메시야 예언과 관련하여 이해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 넓은 맥락을 살피는 이 같은 주장은 근접 문맥, 곧 아하스왕의 생애 동안 일어난 일에 관하여 말하는 근접 문맥에 따른 해석보다 훨씬 취약하다. 브럭헌의 세 번째 주장은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에 관해 다룬다. 마리아의 아들이 “임마누엘”이 아니라 “예수”라고 불리어졌다는 반대 의견을 논박하기 위해, 그는 복수형을 사용하는 마태복음 1:23에 호소한다. “그들이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러나 이것도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지 못하는데, 성경 어디에서도 예수 그리스도가 “임마누엘”이라고 불리지 않기 때문이다.
5) 잔(Zahn)은 이사야의 예언을 언급한 것이 복음사가가 아니라 천사라고 주장하였다. Das Evangelium des Mattȁus; 4. ed; Leipzig: A. Deichertsche Verlagsbuchhandlung, 1922, 80을 보시오. Van Bruggen, Matteȕs, 42에서도 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 이것은 마태복음 21:4와 26:56에서 비슷한 공식을 사용한 내용을 볼 때에 불가능하다. E. Lohmeyer, W. Schmauch, Das Evangelium des Mattȁus (Goettingen: Vandenhoeck & Ruprecht, 1967) 16을 보시오.
6) 마태복음에서 성취에 관한 본문을 이해하기 위한 다른 가능성에 관해서는 다음을 살펴보시오. R.H. Gundry, The Use of the Old Testament in St. Matthew"s Gospel (Leiden: Brill, 1967), 건드리(Gundry)는 자신의 마태복음 주석에서 이를 정교하게 다루었다. 특히 이 본문들에 관한 매우 흥미로운 논의를 보시오. J.W. Smitt, Opdat vervuld zou worden I, II (Groningen: Vuurbaak, 1975f.) 마태복음 1:18에 대한 부분은 44쪽 이하에서 보시오.
7) 원문 출처: Clarion, 48권 (1999). 번역: 이경훈(안양: 강변교회 교인). 이 원문의 한국어 번역에 대하여 저자의 서면 허락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