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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제목 : 고(故) 허암(虛菴) 김홍전(金弘全) 목사 약력
저자 : 편집부 

 

  1. 생애   1914년 11월 15일     충남 서천군 화양면 지사리에서 김영배(金永培) 선생과 이숙정(李淑正) 여사의 장남으로 출생 1939년  3월 28일      김가일 여사와 혼인 2003. . .

13.

제목 : 캐나다 소식
저자 : 유영춘 

 

  김홍전 목사님께서 연초에 폐렴으로 입원하여 병상에 누우신 지 10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목사님께서 많이 힘드셨습니다. 처음 3개월은 매우 위독하셨으나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사랑하시어 은혜를 베푸시고, 좋은 의료 시설과 많은 사람들의 노고를 쓰셔서 점차 기력을 회복하게 하셔서 이제는 상태가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몇 가지 어려운 것 외에는 병을 얻으시기 전과 다름없이 회복하고 계십니다. 병원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목사님의 평. . .

12.

제목 : Toronto에서
저자 : 유영춘 

 

  1997년 10월 2일 오후 6시 30분 김포공항 서녘으로 펼쳐진 들판 너머로 붉은 태양이 뉘엿뉘엿 넘어간다. 해가 진 하늘 끝으로 붉은 노을이 펼쳐지는 것도 잠시,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데, 갑자가 먼 여로에 오르는 쓸쓸한 나그네의 여수에 빠지게 된다. 김홍전 목사님께서 이처럼 땅거미가 내릴 때쯤이면 서녘 하늘을 바라보시며 “이 시간이 주는 독특한 정서가 있지!” 하시. . .

11.

제목 : 저자 근황
저자 : 편집부 

 

  김홍전 목사님은 95년 11월 17일에 서울 성약교회에 아홉 번째 방문을 하셨습니다. 6개월 동안 서울에 머무시며 필요한 교회 일을 보시다가 96년 5월 16일 다시 서울을 출발, 토론토에 무사히 도착하셨습니다. 떠나시기 얼마 전 출판사 식구들과 잠시 함께한 자리에서 나뭇잎의 푸르름이 한층 신선하길래 깊어가는 신록의 빛깔이 잘 보이시는지 여쭈었더니 그런대로 보인다 하시며 즉석에서 송(宋) 나라 사람 왕안석(王安石)의 초하즉. . .

10.

제목 : 캐나다에서 보내는 소식: 옛날 일들
저자 : 김홍전 

 

  전라북도 전주에 있는 서문외교회(西門外敎會) - 현재의 이름은 전주 서문교회라고 부른다 한다 - 는 선 지 백 년이 된 교회로서, 미국 남장로회 선교사들이 1892년에 한국에 와서 주로 전라도에서 선교하여 맨 먼저 세운 교회라고 한다. 미국 남장로회 선교사들은 전라북도에서는 전주와 군산에 각각 교회를 세우고, 남학교, 여학교, 병원, 성경 학당 등을 세웠다. 1920년대의 전주 서문밖교회에서는 교인들이 모여서 찬송. . .

9.

제목 : 캐나다에서 보내는 소식
저자 : 김홍전 

 

  사무엘이 실로에 있는 성막(聖幕)에서 여호와를 섬기고 있을 때에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이에는 다시 전쟁이 일어났다. 이 전쟁의 서전(緖戰)에서 이스라엘 군은 패하여 전장에서 죽고 상한 사람이 모두 4,000명 가량이었다(삼상 4:2). 이스라엘의 장정들이 본진으로 돌아오니,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장로들은 방금 패전한 문제를 가지고 의논하고 있었다. 의논의 결론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 .

8.

제목 : 캐나다에서 보내는 소식: 불침(不沈)
저자 : 김홍전 

 

  요즈음 4월 하순인데도 봄빛이 완연하지 않다. 때때로 바람 끝이 차서 날씨는 차라리 겨울을 연상케 한다. 그러나 5월이 눈앞에 다가왔으니 여기 북쪽 나라의 이 도시에도 화창한 봄바람은 불어오겠지. “봄이여, 봄이여, 지체하지 말라”는 노래의 한 줄이 생각난다. 이 도시에서 발행되는 신문의 하나는 금년이 창간된 지 꼭 백 년이 되는데 그동안 발행한 큰 뉴스들 중에서 몇을 골라 그 뉴스의 지면을 사진으로 찍어서 근일의. . .

7.

제목 : 캐나다 방문기
저자 : 김대전 

 

  나와 나의 아내는 사백(舍伯)이 사시는 Toronto를 향하여 월여(月餘) 동안 체류하였던 L.A를 떠났다. 토론토를 향한 비행기는 바로 수일 전에 자동차편으로 답사 여행하였던, 하나님의 창조 권능을 절실히 깨닫게 하는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등의 웅대하고 아름다운 대 계곡의 절경을 기내의 좁은 창문으로 아스라이 바라보며 미국 대륙을 건넌다. 어느 한 나라를 가로질러 간다는 것보다는 거대한 북 아메리카洲 대륙. . .

6.

제목 : 캐나다에서 보내는 소식: 한 이야기
저자 : 김홍전 

 

  그날은 하지(夏至) 며칠 지난 후 어느 날이었다. C는 아침 일찍 잠이 깨자 “오늘은 집을 떠나는 날이다”는 생각을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시는 이 집에서 이 침구를 갰다 폈다 하는 일이 없겠지.” 그는 덮고 잔 침구를 개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C는 오늘 밤차로 이 도시를 떠나서 내일 아침 부산에 도착하여 저녁에 그곳에서 떠나는 배로 중국 상해에 가려는 것이다. C는 지난 3월에 이곳의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 .

5.

제목 : 캐나다에서 보내는 소식: 소년과 기차
저자 : 김홍전 

 

  거금 60여 년 전의 일이다. 그 소년은 가끔 하는 대로 이날 하오에도 집 뒤 언덕에 올라가서 다시 그 뒤에 서 있는 산 위에 올라갔다. 제일 높은 등성이에까지 가서 거기 서서 눈앞에 펼쳐진 큰 도시의 시가지를 바라보았다. 지금 소년이 서 있는 산은 이 도시의 서쪽에 병풍같이 서 있는 산이다. 소년은 이 도시에 여러 해 살고 있어서 시가지 안에 있는 큰 건물이 무슨 집인가는 대강 짐작하고 있다. 그러나 소년은 그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