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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고백2: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입문  |  분류 : 교회, 하나님의 나라와 신자의 삶

채드 반 딕스혼&에밀리 반 딕스혼

2024-01-01

356 쪽

135X213mm

\24,000

 

신앙고백서의 해설서를 찾는 독자라면 어려운 신앙고백서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나아가 그 내용을 자신의 신앙생활에 적용하고 싶을 것이다. 이 책은 웨스트민스터 대회의 논의 과정과 후대 교회들이 신앙고백서를 받아왔던 역사의 세세한 면을 잘 아는 저자가 신앙고백서의 내용을 교회 안에서 쉽게 가르치도록 만든 것이다. 따라서 자칫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독자들의 신앙에 미치는 유익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제2권은 저자의 목회적 의도가 빛을 발하는 부분으로서 신앙고백서가 신자의 교회 생활에 미치는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독자들이 역사를 통하여 이어져 온 교회의 신앙고백에 참여하는 일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의 말씀에 신앙고백서라는 형식으로 응답해왔다. 그 역사와 내용을 깊이 묵상하며 마지막 33장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하는 고백에도 함께 참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추천사>>
저자는 웨스트민스터 대회에 모인 믿음의 선진들이 성경에 기초하여 기도와 경건으로 작성한 이 고백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같은 심정으로 이 고백서를 해설하면서 많은 신자들이 같은 믿음을 고백하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고백서 본문을 순서대로 간단하고 명료하게 해설하면서 우리에게 신앙의 일체성과 보편성을 진지하게 제시한다. 이 해설서는 신앙의 지식을 풍요하게 하면서도 지식의 만족에만 머물지 않고 독자들을 경건과 송영으로 인도할 것이다.
특히 성경에 관한 이해가 옅어지고 있어서 속히 신앙의 뼈대를 강화해야 하는 한국교회에 참으로 귀한 선물이다. _ 유해무(고려신학대학원 은퇴교수, 교의학)

본서는 저자가 캠브리지 장로교회(Cambridge Presbyterian Church)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한두 절씩 해설하는 데에서 시작되었다. 웨스트민스터 회의록 전체를 최초로 편집하여 출간한 전문가가 성도들에게 그 핵심을 요령 있게 전달하였고, 그 열매로 이 책이 빛을 보게 되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본문을 정확하고 읽기 쉽게 번역하는 것은 개인적인 작업으로 될 수 없는 일이지만, 독립개혁장로교회와 독립개신교회의 ‘신앙고백서 번역 위원회’의 큰 수고와 봉사로 우리는 정확하고 유려한 신앙고백서 본문을 갖게 되었고, 이 해설서의 대본으로 삼았다.
좋은 한국어로 번역된 신앙고백서, 경건과 학문을 겸비한 채드 반 딕스혼의 간명한 해설, 부인 에밀리 반 딕스혼의 토론 문제가 합하여 이 책이 빛을 보게 되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가 서가에 꽂혀 있는 역사적 문서가 아니라 우리가 고백할 생생한 내용임을 이 책을 통하여 더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_ 김헌수 (개혁신앙강좌 편집인, 독립개신교회 신학교 교장)

반 딕스혼 교수는 신앙고백서의 본문을 제시하면서 그 본문의 역사적 맥락과 더불어 각 교리들이 오늘 우리의 믿음과 생활에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이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이 특권이며,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할 수 있게 된 것은 더욱 큰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_ 마이클 호튼(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캘리포니아) 그레샴 메이첸 조직신학 및 변증학 교수)

웨스트민스터 대회에 관하여 반 딕스혼 박사가 연구한 것들은 매우 영향력이 있으며, 장차 오랜 기간 일종의 지침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제 그의 연구의 결실 일부가 더 넓은 독자층에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저자가 웨스트민스터 대회의 여러 논쟁에 관한 역사적인 맥락을 해박하게 아는 터에서 신앙고백서를 밝히 해설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굉장히 가치가 있습니다. _ 로버트 레탐(웨일스 복음주의 신학교 조직신학 및 역사신학 조교수)

저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역사와 발전에 관한 전문가로 잘 알려진 분입니다. 그렇지만 이 해설서의 가장 큰 강점은 반 딕스혼 박사가 신앙고백서의 교훈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해명하고 오늘날 신자의 삶을 향한 목회적인 지혜를 담아서 그 교훈을 적용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 책을 집어서 읽으십시오!”(Tolle Lege!) 그리고 여러분의 삶의 근원을 성경적 진리의 풍성한 토양 안에 깊이 뿌리박게 하십시오.
_ 이언 해밀턴(영국 캠브리지 장로교회 목사)

반 딕스혼 박사는 장로교와 개혁 신앙의 전통에 서 있는 목사이자 교수이고, 웨스트민스터 대회의 신학과 그 대회의 기록들에 대하여 잘 알며 그 가치를 깊이 인식하는 분입니다. 따라서 그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해설을 출판하였다는 것은 환영하고 축하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신학을 더 잘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든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_ 리곤 던컨)리폼드 신학교 총장이자 존 E. 리처즈 조직신학 및 역사신학 교수)

일러두기/추천사/서문/한국어판 서문/감사의 말

<제2권>
# 율법과 자유
제19장_하나님의 율법에 관하여
제20장_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에 관하여
# 예배
제21장_경건한 예배와 안식일에 관하여
제22장_합당한 맹세와 서원에 관하여
# 정부와 가정
제23장_국가 통치자에 관하여
제24장_혼인과 이혼에 관하여
# 교회
제25장_교회에 관하여
제26장_성도의 교제에 관하여
제27장_성례에 관하여
제28장_세례에 관하여
제29장_주의 만찬에 관하여
제30장_교회의 권징에 관하여
제31장_대회와 공의회에 관하여
# 마지막 날에 될 일들
제32장_죽음 이후의 사람의 상태와 죽은 자들의 부활에 관하여
제33장_최후의 심판에 관하여

<<본문 발췌>>
율법의 각 부분이 다른 부분과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이야기는 우리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야고보가 말한 것처럼, 만일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단 하나를 어기면’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모든 율법에 대하여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37쪽)

우리는 그냥 그리스도의 은혜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고난과 죽으심과 부활과 영광에 참여함으로써 그분의 은혜에 참여합니다. (209쪽)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이 모든 ‘신령한 봉사’ 안에는 서로를 향한 ‘신령한 봉사’가 있습니다. 사실 서로를 세우는 것이 우리가 예배하는 한 가지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 바울은 예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기 욕심을 채우는 그런 행위들은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는 예배이므로 버리라고 요구합니다(고전 11:20). (214쪽)

세례를 명하는 신약 성경 본문을 보면 언제나 할례보다 그 범위가 더 포괄적입니다.…그렇다면 왜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언약에서 아이들을 배제함으로써 세례 대상의 범주를 줄이려고 한단 말입니까? (252쪽)

그런데 합당치 않게 주의 상에 나아오는 것이 어째서 자기의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과 연결이 됩니까? …그 답은 우리가 큰 특권을 얻어 참여하는 그 식탁이 우리가 그리스도께 참예함을 너무나도 완벽하게 묘사하는 자리라는 것을 생각하면 알 수 있습니다. (287쪽)

말씀이 선포되는 것만으로도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어디에 서 있는지를 깨닫곤 합니다. 말씀을 읽고 설교하는 일이 가장 일반적인 권징의 수단인 것은, 말씀이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하고 회개의 길을 재촉하기 때문입니다. 대개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94쪽)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다스리시는 방편 중 하나로 교회 회의들을 사용하여 오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회의들이 내린 결정을 그저 마치 다른 그리스도인이 개인적으로 우리에게 어떤 의견이 옳다고 말할 때처럼 들을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정당하게 지정된 회의체가 우리에게 이야기한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그 결정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312쪽)

한편으로, 하나님의 백성은 마지막 심판의 날에 지극히 지혜로운 자들로 드러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들은 자신 안에 선한 것이 없음을 압니다. 하나님의 말할 수 없이 거룩하신 모습을 대면할 때, 우리가 이생에서 나름대로 거룩함이라 여기며 행하여 오던 모든 것은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마지막 날은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 앞에 온전히 드러나는 날, 곧 그들을 영원히 구원하시는 데에서 주님의 자비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날입니다. 그들이 구원 얻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그들을 택하셨기 때문이고, 다른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그 동일한 날에 하나님의 대적들은 지극히 미련한 자들로 드러날 것이 너무도 분명합니다. 재판장이신 그분을 대면한 그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가치 있는 자들인지를 그 이전 어느 때보다도 뻔뻔스럽게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스스로 흡족하게 여기는 삶의 방식대로 살아갔고, 그러한 태도를 끝까지 버리지 않았습니다.…그들이 심판받을 이유는 그들이 버림받은 자들일 뿐 아니라 또한 그들이 악하고 불순종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344-34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