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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죄 4  |  분류 : 신령한 생활

김홍전

2017-12-15

304 쪽

145*225

\13,000

 

“인간과 죄” 시리즈는 창 3:1-7을 가지고 죄가 세상에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인간과 죄 IV”는 특히 마귀의 시험에 넘어가기 전 하와의 마음의 상태를 성경을 추론하여 아주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다음은 본서를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많은 신자들은 하와를 시험한 마귀를 무소부재 전지전능한 자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자는 마귀는 피조물로서의 제한을 가지고 있는 자라는 사실을 그가 하와에게 접촉하여 무엇을 알아내고자 하는 것을 통해 보여줍니다. 여기서 뱀이 알고자 한 것은 하와가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사랑하는지 여부였는데, 저에게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부족하고 오히려 항상 자기중심으로 생각한다는 점을 간파하였고 그때에 저를 단번에 넘어가게 할 꾀를 생각할 수 있었음을 본문을 면밀하게 살필 때 결론할 수 있습니다.
하와에게 하나님을 향한 적극적인 사랑이 없었다는 점은 하나님이 내신 선악과 금령의 의미를 오해하는 데서도 잘 드러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태도가 있어야 하나님 계시의 본의를 깨달을 수 있고, 거기서 주님이 주시는 능력을 힘입어 시험도 이길 수 있는데 하와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적극적인 사랑이 부족하였습니다.
하와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고 죄가 없는 상태이고 경건이 우리보다 월등하였지만 하나님에 대한 적극적인 사랑이 없었기 때문에 마귀의 시험에 넘어갔다는 사실은 오늘의 성도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생활 중에 선택의 분기점에 서는 일을 피할 수 없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의 삶의 동력은 나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서 나오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서 나오는가?’ 아무쪼록 모든 애독자께서 당면한 현안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1강 이성적인 피조물이 지식을 전달하고 흡수하는 법칙
제2강 하와의 독단
제3강 그리스도의 오심을 방해한 사탄
제4강 마귀의 시험을 받기 전 하와의 상태
제5강 죄는 과녁을 빗나가는 것임
제6강 죄와 사람의 과실
제7강 하와는 하나님을 멀리하고 뱀과 가까이함
제8강 마귀의 질문과 하와의 대답
제9강 하나님의 거룩한 의지와 사람의 체념
제10강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다는 것
제11강 자기 행복과 공리주의
제12강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신뢰의 중요성
제13강 자원해서 하나님을 사랑함
제14강 하와의 그릇된 감정
제15강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말씀을 사모함
제16강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능력
제17강 하나님을 향한 적극적인 사랑의 부족 (1)
제18강 하나님을 향한 적극적인 사랑의 부족 (2)


본문 발췌

하와는 하나님을 알기는 알았어도 하나님께 드려야 할 자기의 적극적인 사랑과 신뢰를 드리지 않고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권위에 대해서 복속(服屬)할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인격적인 사랑에 제대로 부응해 나가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간단한 이야기 같으나 실제로 우리 생활상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행사를 다 승인 하면서도 자기 속에서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심정이 없는 것 하나가 문제입니다. 이 한 가지가 없으면 모든 위험과 시험의 공격 앞에서 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회에서 여러 가지 도리를 배울지라도 배우는 것이 그대로 힘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잘 배웠다고 할지라도 배운 것에 그치면 안 됩니다. 배운 말씀을 성신께서 써 주셔서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살아야 힘이 있는 것입니다